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해설집

환절기 비염 대처방법

 

환절기에는 코막힘이 심해질 뿐만 아니라

 

코 간지러움, 콧물, 재채기 증상들이 나타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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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성 비염 환자는

 

알레르기를 일으키는 물질인 ‘알레르겐’에 노출되지 않아도

 

먼지가 많은 곳에 있거나,

 

자극적 냄새를 맡거나,

 

날씨가 차가워지면 증상이 갑자기 나빠지게 됩니다.

 

 

 

비염이란?

 

알레르기성 비염은

 

코 점막이 특정 항원에 대해 과민반응을 나타내는 증세로

 

연속적인 재채기 발작, 계속 흘러내리는 맑은 콧물(수양성 비루),

 

코막힘(비폐색) 등이 특징이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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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이나 인후두의 가려움증, 냄새 감지능력의 감퇴,

 

두통, 눈부심, 과도한 눈물, 피로 등의 증상들이 발생되기도 하고

 

삼출성 중이염, 부비동염 등의 선행 질환이 되기도 합니다. 

 

 

 

 

발생원인

 

유전적인 경향이 있어 부모 중 어느 한쪽에

 

알레르기성 비염, 천식 등 알레르기성 질환 등이 있으면

 

자녀들이 알레르기에 걸릴 가능성은 50%가 된다고 합니다.

 

부모 양쪽에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을 경우 가능성은 75%로 증가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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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레르기를 일으키게 하는 원인은 많은데

 

알레르기성 항원으로는 꽃가루, 집먼지 진드기, 동물의 털, 곰팡이, 담배연기 등

 

우리 주위에서 흔히 접하는 물질들이며 음식물도 항원이 될 수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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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염의 유발물질

 

 

비염에는 특정한 계절에만 증세를 나타내는 계절성 비염과

 

1년 내내 증세를 나타내는 통년성 비염 등이 있습니다.

 

국내의 환자들은 통년성 비염 환자가 75% 정도 차지하고 있습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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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염의 가장 흔한 원인은 집먼지 진드기입니다.

 

집먼지 진드기는 크기가 0.4㎜로

 

가정집의 침대나 카펫 등에서 많이 발견되며

 

이들의 분비물이나 배설물 혹은 부스러기 등이

 

알레르기 항원으로 작용하게 됩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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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양이 등 동물의 털이나 분비물, 곰팡이도 흔한 원인이 됩니다.

 

계절성 비염의 흔한 원인은 꽃가루로 국

 

내에선 봄에는 소나무, 삼나무 등의 수목화분이 주된 원인이고

 

여름에는 잔디 등의 꽃가루, 가을에는 쑥,

 

공기 중 많이 떠다니는 꽃가루 등이 영향을 미칩니다.

 

 

알레르기비염 예방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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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 -

손으로 입이나 코를 만지지 말고 자주 씻어줍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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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 -

실내 환기를 자주 하셔야 합니다.​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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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3 -

습도는 40% 이상 유지하여 집먼지를 줄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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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4 -

충분한 휴식으로 면역력을 높여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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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5 -​
음주와 흡연은 비염을 유발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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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6 -​
환절기에는 특히 건조하기 때문에

물을 충분히 섭취합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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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7 -
외출시에 마스크를 착용하여 호흡기에

흡입되는 물질들을 최소화 시켜줍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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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8 -

신체기능이 저하되거나 면역력이

떨어지지 않도록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줍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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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9 -

기온차이가 나기 시작하면 새벽에 난방을

조금씩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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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1 -

아침에는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이나

따뜻한 차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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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2 -

간단한 체조나 스트레칭을 해주어

밤사이 낮아진 체온을 빠르게 올려주는 것도

아침에 급격하게 나타나는 재채기와 맑은 콧물을

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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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13 -

환절기 알레르기비염에 좋은 음식은

도라지, 생강, 배, 마늘, 등푸른생선, 무 등이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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